저는 늘 크림색 흰색 노랑색을 좋아했어요.
(계란 후라이 스타일...)
봄이 오니까 격렬하게 노랑이 더 좋아지면서
연보라가 자꾸만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.
그 찰나를 어떻게 아셨는지
찰떡같은 보라빛 블라우스가 제무에 도착 했네요.
그래서 재빠르게 샀어요.
저는 그리고 이 블라우스 앞뒤 상관없이 입고 있는데
리본 묶는 부분을 앞으로 해서 입을땐 리본을 묵지 않아요!
브이넥처럼 보여서 나름 갬성 있고 좋았는데 그날 사진이 없네요.
옷장에 기분좋은 봄이 왓어요.
기다린 만큼 찰떡같이 잘 입고 있습니다💜
바스락 거리는 원단이라서
여름 에어컨 밑에서 입어줘도 좋겠어요.